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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5년 복역 후 만기 출소한 정준영이 모든 방송사 출연을 정지당하고 포털에서 삭제되는 등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 당했다. 그러나 웹 예능, 해외 등 우회 복귀로는 열려있기에 대중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정준영 단톡방' 사건의 중심인 정준영의 출소에 그의 향후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준영은 단톡방 사건이 터지며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 tvN '집밥 백선생', SBS '정글의 법칙', tvN '짠내투어 등의 프로그램에서 모두 퇴출 당했다. 포털 사이트에도 이름이 삭제되고 모든 방송사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
방송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은 없지만 웹 예능, 공연, 해외 활동 등 우회 복귀로도 있기에 대중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승리,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은 이미 우회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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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까지 출소하며 모두 사회로 복귀한 '단톡방' 멤버들. 그러나 여론은 싸늘할 뿐이다. 차가운 여론을 뒤로하고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승리, 최종훈 등의 절친을 따라 정준영도 같은 길을 걸을지, 대중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