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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싱글대디 가수 최민환이 어머니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최민환은 인터뷰를 통해 "저도 마찬가지고 시청자분들이 걱정했던 부분이 제가 이혼을 한 것"이라면서 "(저와 율희의) 둘만의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양가 부모님도 있지 않나. 한동안 꽤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제서야(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고 미안해졌다. 아이들은 본인들이 선택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돼버려서 너무 미안했다. 제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되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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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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