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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외모를 싹바꿨는데, 엄마 닮았다고 하면 싫다."
이날 두 형이 세상을 떠난 후 13년 만에 가족 나들이를 간 박서진과 가족들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와 달리 잘 먹는 박서진 모습에 은지원은 "서진이가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한다. 옆에 누가 저렇게 맛있게 먹잖나. 같이 살 찐다"며 여동생과 지내면서도 살 안 찌는 박서진을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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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웃으면서 "현대의학 뭐냐"고 묻자 박서진은 "600샷 때리는 게 있다"며 "최첨단 기술 레이저 샷으로 피부를 약간 당겨주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서진은 "저는 사람들이 엄마 닮았다고 하면 그렇게 싫더라"며 "저는 외모를 싹 바꿨는데 닮았다고 해서. 튜닝을 했는데 닮았다고 하면 (싫다)"는 말로 웃음을 터떠렸다.
한편 박서진은 앞서 '살림남2' 방송에서 "내년에 사고수가 있어서 몸에 칼을 대야 한다더라. 그래서 성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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