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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이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감독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소라는 자기한테까지 변명을 늘어놓는 친구"라며 "촬영을 하거나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스스로 거짓말을 한다고 느꼈다. 소라가 되뇌이면서 거짓말을 하는 신이 대본에도 잘 나와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로, 김세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