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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밝힌 미국 연애 트렌드에 모두가 놀랐다.
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약칭 '내편하자3')에서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는지를 두고 서동주,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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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남자 사람 친구 많이 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서동주는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을 수도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뗀 뒤 "친구로 지내다가도 결국에는 고백을 해와서 남사친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공부면 공부, 연애면 연애까지 다 가진 '기만자' 서동주 답변을 듣고 부러워하던 '연예계 대표 남사친 부자' 박나래는 "시도는 많이 해 봤는데 한 번도 안 되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서동주는 이성으로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남사친에게 순간적으로 설렌 적이 있다고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