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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에는 이탈리아 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한예슬은 "정말 불쾌하다"라며 "내 좌석은 테라스에 예약됐다. 하지만 어떤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그들은 나를 다른 자리에 앉혔다.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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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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