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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츄가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츄는 혼자 있을 때 "텐션이나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저는 제가 단순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물론 말을 지금처럼 하지 않지만, 심각해질 때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빨리 비우는 것 같다. 보시는 것과 다를 바가 크게 없다"고 답했다.
기분이 나쁠 때에는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는 기분이 나쁘다. 사실 무대를 못 하면 슬픈데, 보여드리고 싶은 것에 비해 부족한 것이 나오거나, 실력이 무대에서 아쉽게 보여지면 속상하다"라면서도 "사실 그런데 기분 나쁜 일이 그렇게 없다"며 웃었다.
이어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좋은 분들이 많다고 느낀다. '쟤는 집 가면 안 저럴 거야'하는 오해가 더 속상하더라"고 덧붙였다.
츄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