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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지성이 몸 담았던 소속사 D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DG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의 리더로 데뷔한 윤지성은 팀 활동 종료 뒤 솔로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지성은 지난 2019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0년 12월 만기 전역했다.
이하 D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윤지성을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