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은 20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래도록 함께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기둥은 브라운 컬러의 멋스러운 수트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강기둥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