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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후 대기실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감사했던 모든 시간, 베이비복스, KBS가요대축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는 2010년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겟 업', '야야야', '우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윤은혜는 1999년 멤버로 합류해 그룹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2006년 활동 종료를 선언한 뒤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으며, 윤은혜는 이후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