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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40대가 되고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송혜교가 무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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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더 글로리'에 대해 "하지 않았던 상황, 강한 신들을 찍다 보니 내가 보지 못한 표정들이 나올 때 '너한테 이런 표정도 있었구나' 하면서 연기가 재밌더라. 어려운 연기였지만 빨리 다음 촬영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나게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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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혜교는 관리하는 일상도 전했다. 그는 "일주일에 5, 6일 운동을 꼭 하고 피부과 가서 관리도 열심히 받는다. 또 영양제는 꼭 챙겨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쁘다는 말이 너무 좋다. 매일 매일 들어도 좋은 말이다. 오늘 빡세게 하고 왔다"며 "다 그렇게 말씀하신다. 얼굴이 어떻게 편안해졌냐고. 그 말이 좋더라. 어머니께서 제 건강한 생활을 보면서 행복해 하신다. 딸이 행복해 하니까"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