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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실제 재테크 성적표를 공개했다.
9일 공부왕진천재 홍진경은 "비트코인 샀다가 길바닥에 나앉을 뻔한 홍진경 근황 (모녀싸움, 이글루 짓기)"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지난번 비트코인 전문가와 공부 후에 조금씩 사모았던 비트코인의 수익룰을 공개했다.
자신만만하게 핸드폰을 킨 홍진경은 오늘 떨어졌을것이라는 말에 "오늘 무슨 일 있었냐?"고 묻고 핸드폰을 보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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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2%대. 제작진은 "30만원 밖에 안사지 않않나"라고 위로했고, 홍진경은 "아니다 지금 거의 500만원 가까이 샀다. 처음에만 30만원 샀고 그 뒤로 조금씩 계속 샀다"며 "처음에 거래할 때 한달 동안은 500만원 이상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소매치기 당했다고 생각해라"라는 제작진 말에 술을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주식에 대한 질문에는 "반타작이면 그냥 정리해라"라고 조언하다가 1/5 날라가면 어쩌냐라는 질문에 속이 확 긁혔다. 홍진경의 수익률이 -20%대인 것. 홍진경은 "남의 아픈 곳을 찌르냐"로 물었고, 제작진은 "나도 그때 누구 문에 사서 그 수익률 아니냐"고 말해 홍진경의 제안을 받았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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