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인용식탁' 김지선이 정주리에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김지선이 연극 '사랑해, 엄마'를 함께하고 있는 조혜련, 김효진과 절친한 후배 개그맨 변기수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4인용 식탁을 꾸렸다.
|
김지선은 "아이를 많이 낳은 이유가 장례식장 갔다가 아이가 한 명만 있는 집의 장례식장을 갔다. 혼자 상주를 하더라. 근데 여자였다"면서 "챙겨야 할 것 들이 많지 않나. 그 모습에 의지할 수 있는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때 조혜련은 "남편과 합의가 된거냐"고 묻자, 김지선은 "남편 의견은 안 물어봤다. 내 의견만 중요하다. 남편은 내 이야기를 다 받아준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