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2탄! 나 말고 혜교언니 브이로그"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혜교는 "오늘 광고 촬영이 있어서 촬영장에 간다"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때 송혜교는 "너무 맨 얼굴이라 얼굴을 반쯤 가렸다"면서 스카프로 얼굴의 반을 가렸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잠시 후 촬영장에 도착해 세팅을 시작한 송혜교는 "너무 어색하다"면서 카메라를 의식, "민경이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완료한 송혜교는 반짝 반짝 빛나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송혜교와 수지의 투샷도 공개됐다. 수지와 함께 배우 최희서가 출연하는 연극 '타인의 삶'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 이때 수지가 깜짝 등장, 화장기 없는 민낯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송혜교와 수지는 서로를 향해 "예쁘다"면서 서로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등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