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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치미' 양준혁이 딸 이름을 최초로 공개했다.
마침 이날 딸 이름을 등록하고 왔다는 양준혁. 모두가 딸의 이름을 궁금해했고 양준혁은 "딸 이름은 양이재"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딸 이름이 재이다"라고 놀랐고 양준혁은 "안 그래도 재이로 하려 했는데 수홍이가 재이로 했다 해서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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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제가 대방어 양식장을 하고 있다. 대방어를 열심히 키워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을 키우기 위해 사업을 계획한 것이라는 양준혁은 "제 양식장 위치가 포항 구룡포다. 제 어장이 땅끝에 있다. 낚시터도 만들고 카페도 만들고 있다"며 "야구 해설도 하고 방송도 했지만 (낚시터가) 2월에 완공이 된다. 그럼 아예 귀어를 해서 제대로 사업에 매진할 거다. 처자식도 생겼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최은경은 "야구 해설은 안 하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기다려봤는데 감독으로 안 써주더라"라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