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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송지효가 최근 화제가 된 속옷 화보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송지효의 속옷 브랜드 론칭과 직접 촬영한 화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찬은 "난 좋았다. 기지개를 켜고 있는 포즈도 너무 좋았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선글라스를 낀 채 화보를 보더니 "약간 그래서 사업가 같다. 옷도 사업가 같은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말 개인 SNS를 통해 "2024.12.29. AM 10:00 OPENING"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속옷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 속 송지효는 속옷만 착용한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바지만 입고 과감한 연출을 시도했다. 특히 바지를 살짝 내려놓은 채 바닥에 눕는 장면에서는 그녀의 반전 볼륨감이 더욱 돋보였다.
송지효는 이전부터 속옷 사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향수와 속옷을 론칭하는데 8년 정도 준비했다. 동대문에 직접 가서 원단을 보고 만지며 꼼꼼히 연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