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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전문가들의 '맞선 스킬'을 듣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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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을 보고 문제를 지적하기 시작한 중매술사는 의료사고로 생긴 상처와 후유증을 첫 만남에서 이야기 나눈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이지혜는 "첫 만남에 속마음 터놓는 거 좋은 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권수정 중매술사는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된다"라며 반대하고, 최윤혜 중매술사 역시 "이왕이면 서로 밝은 내용만 이야기 나누라", "슬픈거는 감정이 고조 됐을 때 하라"며 결사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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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재다능함', '순둥이따뜻' 의뢰인에 맞춤 솔루션이 이어지는데, 표정과 말투에 자신감까지 불어 넣어주는 중매술사의 솔루션을 본 이상민은 "결혼 아카데미 같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중매술사2' 3회는 오늘(23일) 밤 10시 50분 KBS Drama와 Smile TV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