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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이이경이 조권의 목숨을 구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이경은 "일을 많이 하니까 왜 이렇게까지 하냐, 빚 있는 거 아니냐더라"라며 "지금 고정예능 5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쉬는 날은 있냐"는 질문에 이이경은 "이번 달은 없다. 음원도 얼마 전에 냈고 마침 설날에 영화 '히트맨2'도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사채설 돌만하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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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반전의 요리 금손. 이이경은 "김치찌개도 하고 갈치조림도 한다. 다 눈대중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구절판도 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이이경은 "그런 건 오히려 재료만 있으면 더 쉽다"고 여유롭게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이경은 사람을 살린 적이 있을 정도로 신기가 남다르다고. 이이경은 "감이 좋다"고 인정하며 "조권 씨가 생각나서 연락을 해봤다. 보통 연락을 안 받으면 거기서 그치지 않냐. 근데 그냥 왠지 모르게 받을 때까지 계속 전화를 했다"며 "알고 보니까 권이가 차 안에서 가스에 중독이 된 거였다. 제 전화에서 깨서 쓰러져서 나왔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그런 일이 많다. 친구랑 영화보기로 했는데 영화관에서 사고 나는 꿈을 꿔서 안 갔다. 그때 그 시간에 영화관에 불이 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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