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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럭키가 결혼설, 이혼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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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럭키는 "좋은 사람이면 돌싱이나 아이 엄마도 상관없고 좋은 사람만 있으면 괜찮다"며 "저에 대한 발견이다. 20대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마음 편하고, 잘 맞는 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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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전 럭키는 "나는 아무래도 한국 여자랑 결혼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인도 여자랑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인도 여자가 외국인 같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는 이제 한국에 살지 않나. 내 생활에 같이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 편하지 않을까. 외국인 아내는 어려워서 고생하지 않을까 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국주, 박소라를 만난 럭키는 설레는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럭키는 한강뷰 한국 집에 인도에만 집이 9채, 참깨 사업까지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멀티로 한다. 사업, 식당, 방송을 하니까 세금은 조금 많이 내지만"이라며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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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국주는 럭키가 인도에서 결혼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럭키는 "오래 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방송 시작했을 때 '결혼했다고 하면 안 되냐'고 했다. 근데 결혼이 안 됐다"며 "헤어지게 됐는데 그 말이 점점 '럭키는 결혼했다'가 됐다. '결혼 안 했다'고 했더니 '럭키는 이혼했다'고 하더라. 구청 가서 확인해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럭키는 이국주, 박소라와 타로를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소개팅을 이어갔다. 럭키는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레오와 박소라를 이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