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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이경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인용해 "사생활이라지 않냐"고 했고, 유재석은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깊게 안 들어가겠다. 우리도 신경 쓸 게 많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이어 "미주 때문에 온 것 같다. 이럴 때는 사람들과 함께 풍경 좋은 곳에 가는 게 최고다"라며 은근한 위로를 건넸다.
한편 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으나 9개월 만에 결별을 맞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