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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사망했다. 이에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조차 애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왕샤오페이와 서희원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1년 이혼했다. 하지만 왕샤오페이는 이혼 후에도 서희원의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서희원과 구준엽이 재혼한 뒤에는 마약설 불륜설 건강이상설 등 가짜뉴스를 만들어내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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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희원과 왕샤오페이의 분쟁이 계속됐던 만큼,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 사이의 소송과 부동산을 포함한 유산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지 주목하고 있다. 서희원은 수백억원의 부동산과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샤오페이의 변호사 측은 왕샤오페이가 일본으로 출국해 위자료 집행 등 소송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