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야당'(황병국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여기에 '마약판 브로커' '검사도, 형사도, 약쟁이도 모두 그 앞에서 줄을 선다'라는 카피는 실제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서 마약범의 정보를 팔아넘기는 야당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유해진은 극 중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 구관희는 이강수에게 야당을 처음 제안하는 인물로, 유해진과 강하늘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박해준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영화 '독전' '비상선언' '서울의 봄',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왔던 만큼 '야당'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출연했고 '나의 결혼 원정기' '특수본'의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공식] 마약범 정보 판 브로커 강하늘, 4월 '야당'으로 스크린 컴백](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2/05/202502050100026920003016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