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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25년 전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의 이혼 강요로 임신 9개월 만에 강제 출산하고 아들과 생이별했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계속된다.
10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25년 전 출산한 아들의 이름은 물론 생사도 모른다는 의뢰인을 위해 희박한 단서를 쫓는다. 뱃일을 했다던 전남편을 추적하던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의 큰아들이 의뢰인이 잃어버린 아들의 나이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전남편이 재혼했다가 이혼했다는 정보도 얻었다.
안타깝고 몰입감 가득한 사연에 데프콘과 김풍은 "제발…중요한 이야기다"라며 마음을 졸였다. 한편, 드디어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전남편과도 마주했다. 그러나 그는 의뢰인의 이름을 듣자 "모르는 사람이다. 그 여자 말만 들으면 짜증만 난다. 결혼은 무슨 결혼을 했냐"며 의뢰인의 주장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25년 전 낳자마자 생이별한 아들을 찾는다는 의뢰인과 사건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백호 탐정단의 계속되는 추적은 10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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