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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NE1 박봄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봄은 최근 부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또다른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부계정에는 아슬아슬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어 박봄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해킹 피해라도 당한 것인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팬들은 '다 보이는 거 올리는데 아티스트 케어 안하나', '이거 진짜 아니다', '다른 팬들이 보고 뭐라고 할까봐 무섭다', '논란된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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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박봄 측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다 이민호에게 푹 빠져 올린 게시물일 뿐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에 또 한번 박봄이 셀프 열애설을 만들며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2NE1은 4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웰컴백'을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