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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톱모델 야노시호가 상의 없이 포르쉐를 구매했고, 추성훈은 멘붕에 빠졌다.
이어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직접 차를 세차해 주기로 했다.
추성훈은 "요번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뭔가 할 수 있는 거 없냐고 했는데, 시호가 차를 두 대 있다고 했지않냐. 그래서 하나를 세차하러 간다"고 했다.
세차를 마무리한 후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세차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말하기도 싫다. 시호가 새로 차 샀대"라고 제작진에게 토로했다.
알고보니 사랑이는 추성훈에게 "엄마 새 차 사지 않았냐. 포르쉐 새 거. 다음주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몰랐던 추성훈은 "진짜?"라며 놀랐고, 제작진에게 "이 차 갖다 주고 새 차가 온다더라. 그게 다음주에 온다더라. 이거 괜히 했잖아. 안 해도 되는 거잖아"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