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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연희가 출산 5개월만에 복귀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이연희와 든든한 두 매니저(?)가 그려졌다.
운동을 마친 이연희는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어색한(?) 이기원 매니저를 만나 연극 '꽃의 비밀' 연습 장소로 향했다. 매니저와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는 이연희는 이 매니저의 형제 관계와 최근 관심사 등을 물어보며 그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아갔고 서서히 친해져 가는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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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이후 이연희는 배우 소유진과 장진 감독을 만나 복귀 축하 회식을 열었다. 이연희는 연극 '리어왕'으로 인연을 맺은 소유진과 찐친 케미를 뽐내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복귀를 앞둔 이연희의 이야기를 듣던 소유진은 "무대에서 빛날 일만 남았어"라며 인생 선배로서 그녀에게 따스한 응원을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