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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지예은이 배우 강훈과의 '썸'을 언급한다.
'요즘 가장 핫한 분'으로 소개받자 부끄러워하면서도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스튜디오에 들어선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MC 김구라 님이 보고 싶어서"라며 웃음이 만발한다.
지예은은 많은 스타가 'SNL'에 출연했다가 '실제로 너무 예뻤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화면에 다 담기지 않는 미모'라는 평을 받는다. 이에 그는 화면에 자신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같다면서 4차원적인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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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런닝맨'에서 단기간 큰 활약을 펼친 것과 관련해 자신이 봐도 웃긴 활약 TOP3를 꼽는다. 그중 모든 걸 내려놓고 실감 나는 '무 변신'을 한 그의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틈만 나면 '썸 장사'를 하는 지예은은 이상형으로 배우 김우빈, 현빈, 비를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정작 자신은 '연애 초보'라고 밝히는데, 이어 그는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사랑이 식는 '금사빠-금사식'이라고 '셀프 폭로'를 이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학창 시절 친구가 없어 '도서관 지킴이'였음을 고백한다. 또 자신이 나온 방송을 대여섯 번 모니터링한다고 밝히는데, '심야괴담회 시즌4'를 모니터링하다가 운 사연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MBC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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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