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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공동명의로 최고가인 70억원대에 매수했다.
20일 헤럴드경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지난해 11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달 1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면서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5억원 가량을 빌려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거래액 70억5000만원 중 약 45억원은 자기 자금으로 매수한 셈이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