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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CT인베스트먼트, 김호중 소속사 최대주주 됐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5-02-20 16:08


[공식] CT인베스트먼트, 김호중 소속사 최대주주 됐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CT인베스트먼트가 아트엠앤씨의 대주주 지분 인수를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테크놀로지스 산하 CT인베스트먼트는 아트엠앤씨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 목적은 다수의 우량한 시니어 콘텐츠 IP 확보 및 모회사 콘텐츠테크놀로지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IP의 글로벌 진출과 확장, 액티브 시니어 콘텐츠 관련 협업 도모 등이다. 트로트 및 대중 가요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동시에 CT인베스트먼트는 아트엠앤씨를 통해 회원 수 72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액티브 시니어 콘텐츠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엠앤씨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SBS미디어넷에서 아트엠앤씨, 콘텐츠테크놀로지스로 이어지는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액티브 시니어 콘텐츠 시장 진출을 예고한다.

스타플래닛의 주요 회원이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가족만큼 자신의 삶과 행복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액티브 시니어인 만큼, 아트엠앤씨의 우수한 IP 및 콘텐츠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인프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국내외 유수 VC(벤처투자사) 및 Growth Equity 투자사들로부터 누적투자금 687억을 유치한 글로벌 뮤직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투자와 인수를 기반으로 한 'buy-and-build' 전략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음원 유통 인프라 및 기술 기반 아티스트 & 레이블 솔루션 비즈니스, IP 제작 및 투자 비즈니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22년 12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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