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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드디어 오늘! 2025 한일가왕전에 출격할 영광의 TOP7이 탄생한다!"
1라운드 6위로 안심할 수 없는 진해성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바쁜 부모님 대신 어렸을 적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가 있는 부산을 방문해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할머니는 "성공하는 거 봐야하는데..."라며 눈물을 보여 진해성의 눈물을 터트렸고, 결승을 앞두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진해성은 눈물의 임종을 지켰다. 외할머니를 잃은 슬픔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진해성이 외할머니의 뜻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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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25일(오늘) 방송될 결승전 파이널은 국가대표 TOP7가 되기 위한 TOP10의 소름 끼치는 무대와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들로 꽉꽉 채워진다"라며 "국가대표 TOP7과 제2의 현역가왕 탄생의 순간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응원하는 현역에게 문자 투표로 힘을 더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 최종회인 13회는 2월 25일(오늘) 200분 특별편성으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번호는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으로 응원하는 가수의 번호 혹은 이름만 적어 문자를 보내면 된다. 1, 2라운드 현장 투표와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와 신곡 음원 점수를 더한 최종 결과는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