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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디서 개수작이냐."
25일 방송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발라드의 신'으로 불리는 변진섭이 성급한 무리수로 아내에게 차일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만난 지 이틀 만에 1박 2일 여행을 갔다고 말해 비난을 샀다. 급기어 야심한 밤에 함께 영화를 보자고 한 사실까지 발각되자, 송가인이 "어디서 개수작이냐"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려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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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롯 여제' 송가인이 친오빠 때문에 연애를 못 했다고 고백했다. 송가인은 오빠와 함께 학교에 다니면서 연애 간섭은 물론, 엄청난 잔소리까지 감당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뜨고 나서는 오빠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는데, 욕이 쏙 들어간 오빠를 보며 '이래서 사람은 잘 되어야 하는구나' 느꼈다는 송가인의 사연에 모두가 뒤집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