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누구신가요? 저분은 전남편 진화씨. 혜정이 졸업식하시러 호치민에 와주셨네요. 점심 먹고 혜정이 졸업식 사진 올려 드릴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혼한 사이이지만 마주 보고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변화가 거의 없는 함소원과 달리 진화는 이혼 전보다 얼굴에 살이 오른 듯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이혼설, 재결합설에 휘말린 끝에 지난해 11월 이혼을 공식화 했다. 당시 함소원은 딸을 위해 진화와 동거 중이고 스킨십도 할 정도라고 말해 또 다시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함소원은 진화와 동거 생활까지 정리하고 완전한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