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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갑작스런 부친상 "해외서 부고 들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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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5 22:32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갑작스런 부친상 "해외서 부고 들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권성준(나폴리 맛피아)이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권성준은 자신의 계정에 "저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고 부고를 알렸다.

권성준은 "현재 저는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장은 돌아갈 방법이 없어 내일 밤에나 귀국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해외인데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없어 연락을 돌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긴다"며 "아버지 가시는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권성준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27일 오후 2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권성준은 지난해 화제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이름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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