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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황정음이 박수진 없이 '슈가 집들이'를 열었다.
이날 황정음은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았다. 아이들의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 요청에 정신없이 움직이며 현실 엄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 아이들과 '놀이 전쟁'까지 벌이며 마당을 전력 질주하던 그는 결국 "나 이제 더 이상은 못해"라며 백기를 들었다.
배용준과 결혼 후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며 활동을 중단한 박수진은 최근 남편의 거액 기부 소식과 함께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의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연세의료원에도 30억 원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 방송 활동이 뜸해지면서 은퇴설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솔로라서'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