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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홀로 다리를 움직이며 다시금 일어날 그날을 고대했다.
27일 박위는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다리 운동하는 방법?!"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유튜버로, 재활을 통해 상체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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