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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BTS 뷔, 특급전사된 근황 "운동하다 갈비뼈 나갔다 돌아와"

기사입력 2025-03-04 10:15


'병장' BTS 뷔, 특급전사된 근황 "운동하다 갈비뼈 나갔다 돌아와"

'병장' BTS 뷔, 특급전사된 근황 "운동하다 갈비뼈 나갔다 돌아와"

'병장' BTS 뷔, 특급전사된 근황 "운동하다 갈비뼈 나갔다 돌아와"

'병장' BTS 뷔, 특급전사된 근황 "운동하다 갈비뼈 나갔다 돌아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가 근황을 전했다.

뷔는 지난 3일 팬 플랫폼에 글로벌 팬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병장 2호봉 됐다. 이제 여기서 2위다. 곧 서열 1위. 최근 특급전사됐다"며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운동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번 나갔다 돌아왔다"면서 "지금은 다이어트한다. 70kg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책 많이 읽었다. 이나 누나가 책 많이 주셨다. 너무 많이 주셨다. 다 못 읽겠다"면서 "여기서는 불면증이 없다. 누우면 그냥 기절한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는 건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뷔는 팬 사랑도 전했다. 그는 "아미 많이 보고 싶어서 콘서트 영상 많이 본다"며 "춤 추고 싶다. 노래 부르고 싶다. 후임 동생이 블랙스완 안무 다 땄다고 봐달라고 하더라. 내가 안무를 모른다. 까먹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뷔는 "요즘 '보물섬' 본다. 박형식 배우님 멋있다"면서 "정호석님 '나 혼자 산다'도 봤다. 정호감이다. 콘서트 못가서 많이 아쉽다. 아미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아무튼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앞서 뷔는 지난달 23일에도 "김병장 생존신고하러 왔다! D-107다. 아주 무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몸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뵙겠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입대 전 24kg 증량이 목표라 밝힌 뷔는 벌크업에 성공한 듯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5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뷔 위버스 글 전문

눈이 왔습니다 제설 했습니다 눈싸움했습니다

눈싸움 잘합니다

병장 2호봉 됐습니다 이제 여기서 2위입니다 곧 서열 1위

최근에 특급전사됐습니다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번 나갔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합니다 70입니다

책 많이 읽었습니다 이나누나가 책 많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이 주셨습니다 다 못 읽겠습니다

여기서는 불면증이 없습니다 누우면 그냥 기절합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는 건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아미 많이 보고싶어서 콘서트 영상 많이 봅니다

춤추고 싶습니다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후임동생이 블랙스완 안무 다 땄다고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안무를 모릅니다 까먹었습니다

요즘 보물섬 봅니다 박형식 배우님 멋있습니다

정호석님 나 혼자 산다도 봤습니다 정호감입니다

콘서트 못가서 많이 아쉽습니다 아미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어 음 아무튼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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