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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모범 해병'으로 선정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한 그리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통해 직접 군 생활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리는 2월 19일 시설·환경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또 한 장의 상장을 받은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군복을 입고 상장을 들며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해당 게시글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 해병대 2사단 포병여단 본부중대 선후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해병대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