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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모범 해병’ 등극한 김구라 아들 그리, 늠름 자태 '눈길'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3-04 15:22


[SCin스타] ‘모범 해병’ 등극한 김구라 아들 그리, 늠름 자태 '눈…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모범 해병'으로 선정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한 그리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통해 직접 군 생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2월 24일 '모범 해병'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은 모습이었다. 상장에는 '평소 투철한 군인 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관리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리는 2월 19일 시설·환경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또 한 장의 상장을 받은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군복을 입고 상장을 들며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해당 게시글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 해병대 2사단 포병여단 본부중대 선후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해병대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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