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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식’ 화사, 헬스장 비밀 폭로 “소리 안 내면 더 시켜서 연기”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3-06 09:58


‘나래식’ 화사, 헬스장 비밀 폭로 “소리 안 내면 더 시켜서 연기”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한혜진, 화사와 함께 화끈한 토크를 펼쳤다.

지난 5일 공개된 '나래식' 24회에서는 "올해 여은파 연애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세 사람이 모였다. 한혜진과 화사는 박나래와 함께 오랜만에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 완전체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 영상에서 세 사람의 화려한 입담이 폭발하며 단숨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회차에서도 '믿고 보는 조합'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날 박나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화사의 탄탄한 몸매를 보며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나 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고 감탄했다. 이에 한혜진도 "이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며 화사의 운동 스타일을 폭로했다.

그는 "여자 연예인들은 헬스장에서 주목받을까 봐 조심하는데, 화사가 어느 순간 '악'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라. 남들 눈치를 안 보기로 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화사는 이에 대해 "선생님이 소리를 안 내면 더 힘든 운동을 시키더라.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힘든 연기를 좀 했다. 물론 진심도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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