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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멤버 김종민과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 날짜가 겹친 것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앞서 오는 4월 20일, 코요태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 날 가수 에일리도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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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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