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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더 절약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 선언 후 MBC에 첫 출근하는 기분을 묻는 질문에 김대호는 "오늘은 로비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직접 신청했다. 기분이 너무 새로웠다."고 말한다. 김대호는 코디들의 짓궂은 질문이 계속되자, "따로 저한테 하실 말씀 있으면 법적 절차를 밟고 매니저를 통해서 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숙이 김대호에게 "프리선언 후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왔어요? 소문에 4개라고 들었다."라고 묻자, 그는 "그 이상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코디들의 부러움을 산다. 타 방송국에도 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한번 돌아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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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이 김대호에게 "퇴직금이 나오지 않나요?"라고 묻자, 그는 "저는 퇴직금을 이미 당겨 써 가지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산다. 이후 김대호는 "그렇지만, 제가 연예인이 된 기념으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쏘겠다."고 말한 뒤, 정작 본인은 마시지 않아 웃음을 유발한다.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은 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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