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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붕어빵 어머니를 공개했다.
7일 남보라의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의 가족 여행기가 담겼다.
남보라는 벽난로 앞에 앉은 어머니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면서 "분위게 있게 앉아 봐.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봐"라며 주문했다. 어머니는 "믿을 수가 없다"라며 못 미더워해 웃음을 안겼고 이내 남보라의 말에 따라 포즈를 취했다. 남보라는 "소녀 같아. 귀여워. 예뻐"라며 연신 플래시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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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동생들의 방을 배정해 줬고 다함께 바비큐 타임을 가졌다. 라면도 먹고 게임을 즐기는 등 행복한 밤을 보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으며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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