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최화정은 "여자 입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지만, 추성훈은 "여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 그냥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 원래 사람 다 그렇지 않나. 매일 집이 깨끗한 사람이 어디에 있나"라고 반문했다.
최화정은 "부인 분도 너무 유명하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데 허락도 안 받고 내보낸 게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추성훈은 "문제가 좀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다행히 "그나마 그때보다는 (좋아졌다)"고.
|
또 '사랑이가 12년지기 절친 유토와 결혼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본인들이 좋아하면 막을 이유가 없다. 유토가 의젓하다. 그냥 13세가 아니라 머리도 좋다. 앞으로 AI 기술이 발달하면 의사도 사라진다는 것도 알고 있고 대화가 통한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2009년 야노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낳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