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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리 형부라고 부를께요."
이영자는 황동주와의 통화를 마치고, 한결 편한 목소리로 김숙과의 통화를 이어가는데, "유미의 마지막 얘기를 들었어야 했다"라며 이영자의 마지막 멘트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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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큰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황동주에 이영자도 용기 내 포옹으로 화답하고, 황동주는 "카메라 앞이 아닌 곳에서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서툴러도 편안하게 연락드리고 뵐게요"라며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하고, 그의 진심에 다시금 생각에 빠진다.
여기에 이영자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가족 여행에 함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