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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그는 절친한 동료 김종민과 함께 부동산 투어에 나섰고, '더 글로리' 속 재벌 전재준이 살던 고급 주택 단지를 둘러보며 계약 의사를 밝히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한편, 신혼을 앞둔 현실적인 고민도 이어졌다.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문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친한 여성 지인과 나눈 메시지 때문에 갈등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 시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준호는 "결혼식 후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서두르는 이유를 밝혔고, 김종민은 이에 대해 반응을 보이며 토론을 이어갔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의 신혼집 찾기와 현실 고민이 담긴 '미운 우리 새끼'는 3월 9일(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