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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주말에만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퇴마록'은 양일간 5만 9131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4934명이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퇴마록'은 파문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예언의 아이 준후가 합세에 거대한 악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소설 '퇴마록'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김동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작자인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3위는 '콘클라베'로 주말 동안 5만 1266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는 7만 5092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