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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혜수의 학폭 의혹으로 편성이 보류됐던 드라마 '디어엠'이 오는 4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지난 2021년 2월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주연인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편성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디어엠'은 국내 편성은 보류됐지만, 일본에서는 지난 2021년 6월 말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U-NEXT에서 공개됐다. 당시 ViKi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혜수는 학폭 논란 이후 자숙기를 가진 뒤,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너와 나'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