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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안재현이 개그우먼 이국주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당황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2'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에 공개된 집과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이국주. 이국주는 "여기가 3층이고 위에 4,5,6층이 있다. 거기가 방송이 노출이 됐던 집이었다. 너무 친한 후배가 결혼을 한다더라. 신혼집 얘기를 하다가 '없으면 여기서 살래?' 해서 적당히 필요한 것만 받고 들어와서 살고 있고 저는 그 돈으로 인테리어를 했다"며 "아내가 스타일리스트인데 제 스타일리스트가 그 친구다. 피팅하러 어디 안 가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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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국주의 적극적인 플러팅은 계속됐다. 이국주는 "바비 아빠만 있으면 되는데 바비 아빠가 없다"고 토로하며 "지금 모집이 한 명밖에 안 됐다. 너"라고 안재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집 인테리어에 감탄한 안재현에 이국주는 "2층이 비어있다. 이대로 만들어드리냐. 보증금 안 받겠다"고 플러팅을 했다. 이에 당황한 안재현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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