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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방은희가 전 남편의 불륜과 폭행을 낱낱이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방은희는 "이혼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 남동생이 구급차를 많이 보내줬고, 병원에서도 증거를 남겨놓으라고 했다"고 당시의 끔찍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결국 동료 배우 배종옥의 한마디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배종옥 언니가 '이혼해 달라는데 왜 안 해주냐, 왜 이렇게 맞고 사냐, 네가 바보다'라고 하더라.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이혼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