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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 출신 유튜버 A씨를 경찰에 고소한다.
유튜버 A씨는 김새론에 대한 영상을 4건 제작했고,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관련 영상을 비공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 당시 유가족은 김새론이 유튜버 A씨의 영상, 기사 등에 고통을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악의적 유튜버들과 사이버 레커들의 범죄 행위를 법으로 단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유튜버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수현과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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