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시아가 런던 LGBTQIA+ 영화제 BFI 플레어에 정식 초청됐다.
극 중 김시아는 주인공 여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시아는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풋풋한 모습부터 우연히 아빠의 애인을 발견한 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을 심도 있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여름의 카메라'는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김시아가 '여름의 카메라'를 통해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시아가 참석하는 제39회 BFI 플레어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